한국에 문화센터가 있다면 미국에는 스토리 타임이 있다! 남편이 출근하고 혼자 육아하는 동안 아기랑 가장 자주 하는 활동은 도서관 가기예요. 도서관에서는 스토리타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가 참여하는 스토리타임은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개발한 유아 읽기 쓰기 프로그램인 Every Child Ready to Read® 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Every Child Ready to Read®은 부모에게 자녀의 early literacy skills 개발을 지원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부모들에게 교육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집에서도 자녀들의 읽고 쓰는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저희는 0-3세 아기들을 위한 스토리타임에 참여합니다. 도서관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은 종종 블로그를 통해 소개..